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54)
육아 즐기는 엄마 (180)
엄마표 영어 (175)
댕댕이와 추억하기 (5)
공부하는 엄마 (146)
운동하는 엄마 (15)
취미 즐기는 엄마 (1)
여행 즐기기 (0)
일상 즐기기 (0)
나란 여자 (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1. 2021.03.23
    댕댕이와 오늘도 아침 뒷 산 산책
  2. 2021.03.19
    봄봄봄 봄이 왔어요.
  3. 2020.09.25
    꽃보다 댕댕이
  4. 2020.06.13
    숲속을 댕댕이와 걸어요.
  5. 2020.02.12
    봄이 오는 산 : 2020년 2월 11일(화)
댕댕이와 아침 상쾌한 공기 마시기

 

진달래가 예쁜 우리 집 뒤산
터너길을 지나는 댕댕이
And

3월 부터 댕댕이랑 뒷산 아침 산책 미션을 지키기로 댕댕이와 굳게 약속 했다.
어제 하루 빠졌을 뿐인데 어제는 보이지 않던 꽃들이 댕댕이와 나를 반겨 준다.
예쁜 진달래, 개나리 봄 꽃들의 향연을 즐기며 다음주에는 벚꽃을 기대해 본다.



And

아이가 등교를 시작했다.
아이 등교 시키자마자 그동안 밀려던 일중 제일 중요한 댕댕이와 산책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화단에 핀 꽃 향기에 취해 한동안 꽃속에 있더니 예쁜 포즈까지 취해준다.
예쁜 루이 꽃이 피었습니다~^^

And

댕댕이와 뒷 산에 다녀왔다.

요새 더워서 댕댕이와 매일 산책이 어려웠는데
녹음이 우거진 산속을 강아지와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된다.

댕댕이도 나도 더워서 헥헥되며 다음 산보를 고대해본다.

And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 시킨 후, 우리집 방년10세 댕댕이 루이와 함께 뒷산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염려 때문에 몇 일 산책을 안하다 산책 길에 나섰더니 루이는 날아가듯 산으로 나를 끌고 간다.

뒷산 입구에서

루이에게 끌려가듯 산에 들렸는데, 어라? 산은 이미 봄채비 중이었다. 너무나 따사로운 햇살에 봄내음이 나는 것만 같았다. 유난히 짧았던 지난 겨울은 인사도 없이 이미 떠나 버리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잠시 사색에 빠져서 멈칫 서있었더니 루이가 어서 오라며 뒤돌아 본다.

 

가까운 곳에 산이 있어 정말 좋다. 루이와 함께 산을 산책하면사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수 있다. 산은 정말 자연 그대로인 것이다.

그런데, 과연 누가 누구를 산책 시키는 걸까? 내가 루이를? 루이가 나를?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