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파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에 나섰습니다.
정부 당국은 사재기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전선에서 활약중인 의료팀이나 간병인들이 물자 부족으로 바이러스 환자의 골든타임 치료 시기를 놓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부 심리학자는 이런 현상을 집단적 동조 현상인 군중 심리로 설명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타의의 행동을 따르려는 비이상적인 행동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재기 현상에 대하여는 기사에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기사의 출처는 breakingnewsenglish.com 이며, 모든 해석과 어휘는 Judy가 작성하였습니다.*
Panic buying sparks toilet paper shortages
사재기가 부른 화장지 품귀
Shoppers around the world are embarking on panic bying sprees because of fears over the coronavirus.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으로 전세계인들은 사재기에 나섰습니다.
People in countries as far afiled as England, Japan, Singapore and Austrailia have been emptying supermarket shelves of toilet paper, face masks, hand sanitiser and dried and canned food.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와 같이 먼 곳의 국민들은 화장실 휴지, 마스크, 손 소독제, 건조 식품과, 통조림 가판대를 텅 비워가고 있습니다.
Governments have advised their citizens that there is no need to "panic buy".
각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They added that panic buying would only reduce the supply of products needed by medical staff and carers, which could exacerbate the problems the COVID-19 is causing.
정부는 사재기는 의료진과 간병인들이 필요한 재화의 공급만을 줄여, 코로나19가 야기하고 있는 문제를 가중시킬 수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Footage of shoppers in Austrailia brawling over the last pack of toilet roll in a supermarket has gone viral across social media.
호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롤휴지 한 팩을 두고 다투는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Phychologists say panic buying is an "irrational behaviour that is part of a condition called FOMO - the fear of missiong out.
심리학자들은 사재기는 현상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는 두려움을 뜻하는 FOMO 상태의 일부인 비이성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합니다.
Dr Katharina Wittgens said a herd mentality sets in during disasters that causes people copy the actions of others.
캐서리나 박사는 우리가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다른 이들의 행동을 따르는 군중 심리가 나타난다고 덧붙였습니다.
People watch the news of items being bought in bulk and immediately rush to the stores to do the same.
우리는 대량 구매 뉴스를 시청한 즉시 사재기를 하러 상점으로 서둘러 갑니다.
She said people were overestimating the risks of dying from the coronavirus.
박사는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할 위험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he said: "Far more people die in car accidents or household accidents per year but we don't panic about these things in the morning before we go to work."
박사는 매년 훨씬 많은 이들이 자동차 사고나 가정 사고로 사망하지만, 출근 전 아침에 이런 사고로 공황 상태에 빠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Singapore's prime minister reassured Singaporeans that: "We have ample supplies. There's no need to stock up."
싱가포르 총리는 자국민을 "우리에게는 충분한 재화가 있습니다. 사재기를 자제 바랍니다."라며 안심시켰습니다.
source: breakingnewsenglish.com/2003/200310-panic-buying.html
[어휘]
embark on/upon phrV: to start sth, especially sth new, difficult, exciting
spree N: a sudden indulgence in or outburst of an activity = binge
exacerbate V: to make a bad situation worse
brawl V: to quarrel or fight noisily
herd N/V: a group of animals of one kind that live together
set in phrV: to begin and seem likely to continue for a long time
in bulk : in large amount
reassure V: to confort sb and stop them from wor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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