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남편과 새벽 6시가 넘어서 기상했다.
6시 20분 GX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늦어서 헐레벌떡 운동센터로 향했다.
운동센터에 도착하니 어르신들이 수업이 10분 늦은 6시 30분에 시작한다는 공지사항을 알려주셨다.
오늘 새벽반 헬스트레이너 쌤 담당지역이 바뀌어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소식과 함께였다.
지난 4개월 동안 아주 빡세게 운동 시켜주셨는데 아쉽지만 이별이다.
몸풀기로 일립티컬 머신 5분 달린 후 GX 수업에 들어 갔다. 마지막 날인 오늘 트레이너 쌤의 GX 는 스트레칭 30분이었다.
가볍게 몸풀기가 끝난 후 트레이너 쌤의 짐바디로 나까지 3명 짝을 지어주신 후 이별선물로 상체운동 4종 세트로 선물해 주셨다.
상체 4가지 동작을 4세트씩 마무리 한 후 짐바디 언니들은 각자의 길을 떠났지만, 난 혼자 스미스머신 스쿼트 120개를 무리하게 해 보았다.
으와, 오늘도 알찬 운동을 했는지 팔 다리가 후달달 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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