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끝자락에 감기 몸살에 걸려 앓아 누었다.
40대 전에는 감기정도는 그냥저냥 넘어갔던거 같은데, 이젠 감기에 걸렸다하면 몸살이다.
아직 기침을 하고 있긴 하지만,
몇일 침대에만 누워 있었더니 몸이 더 아픈거 같아 아이 유치원 등원 시키자 마자 동네 운동센터로 향했다.
오랫만에 오전타임에 헬스장 에 들어섰더니 새벽보다 더욱 많은 어르신들로 북적 거렸다.
런닝머신으로 몸을 풀려 하였으나, 이미 만원
그래서,,,
다음으로 비좁은 틈을 뚫고 들어가 함께하는 GX.
오늘 오전 9시 30분반 담당 코치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운동을 빡세게 시켜 주신다.
다음으로는 코치쌤과 함께하는 복근 및 등 운동
마무리로 런닝머신
오늘 총 운동정리
아프다고 침대에서 또다른 하루를 보냈으면 후회했을 시간이었을 텐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더니 아픈 몸도 마음도 모두 다 나은 것 같다.
오늘은 만보걸음까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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