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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전 세계 인종차별 시위기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은 자사의 제품에서 피부색을 연상시키는 '미백(whitening)', '밝은(fair)', '환한(light)'과 같은 단어를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레알의 결정은 글로벌 기업인 유니레버의 조치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에 대해 로레알의 사업과 광고가 백인 소비자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Photo by ian dooley on Unsplash

* 뉴스 원문, 해석, 어휘는 EBSe 영어뉴스 강의안에 근거하였습니다. *

[뉴스]

'Whitening' Removed

French cosmetics giant L'oreal said it would remove worlds like 'whitening' from its skin care products.

프랑스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은 자사의 스킨케어 제품에서 '미백'과 같은 단어를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n a statement, the company said it would also delete words like 'fair' and 'light' from all its products designed to even skin tone.

성명서에서 로레알은 스킨 톤을 고르게 해주는 자사의 모든 제품에서 '밝은', '환한'과 같은 단어를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he decision follows a similar move by the Anglo-Dutch firm Unilever.

이번 결정은 영국-네덜란드 기업인 유니레버의 비슷한 조치를 따른 것입니다.

 Earlier, L'Oreal tweeted that it "stnads in solidarity with the Black Community and against injustice of any kind."

일전에, 로레알은 "흑인 사회와 연대하며 모든 종류의 불의에 맞서겠다."는 트위터를 했습니다.

The post drew a negative reaction from people who see the company's business model and advertising as focused on white consumers.

게시글은 로레알의 사업 모델과 광고가 백인 소비자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부정적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source: home.ebse.co.kr/ebsenews/replay/3/list?courseId=ER2016G0NEW01ZZ&stepId=ET2016G0NEW0101#mp4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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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solidarity [UC]: agreement between and support for the members of a group, especially a political group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