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몸이 찌뿌둥하더니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내 몸이 일기예보인가 보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남편과 요기와 요기니 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유튜브 요가은 채널을 틀고 수요일 모닝요가 10분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시원한 하체 요가에 집중해 보았다.
요가로 가벼워진 몸으로 다음 운동을 준비해본다.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나는 하체 레베카루이즈 언니와 새로산 아령 2키로를 들고 하체 운동을 12분 해보았다.레베카 언니는 운동 하면서도 항상 쉼없이 이야기를 해서 혼자하는 홈트가 지루할 틈이 없다.
하체 운동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한다. 힘들어서 일까?
다음으로 XHIT Daily채널 레베카 언니와 복근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연달아 해보았다.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데 8세 아들이 코피로 잠에서 깨고, 같이 사는 친정 엄마는 아침부터 뛴다며 꾸지람을 하셨다.
시끌벅적한 와중에도 꿎꿎이 유산소 운동까지 마무리하며 홀가분한 아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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